본문 바로가기

주절주절

로지텍 V400

01234567

제가 사용하는 레이저 마우스 입니다....
제가 마우스를 고르는 조건이 우선 버튼이 많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사용하는 관계로 가지고 다녀야하니까 무선...
구입할 당시 제가 원하는 조건에 충족되는것중에 맘에 드는 녀석이 이녀석입니다....

지금은 VX 레볼루션이 눈에 아른거리지만.. 이거 구입할때 vx는 안나왓엇거든여... 안습..

마우스의 필수 기준중에 하나는 커서의 움직임이겠지여....

근데.. 이게.. 아주 쥐약입니다... 패드의 특성을 너무 많이 탑니다...

천으로된 패드나 그냥 종이나 책등 에서는 잘사용가능한데.. 투명 유리나 볼마우스 패드등.. 에서는 마치 볼마우스 쓰는 느낌이랄까.. 커서의 미세한 움직임이 힘듭니다.. - 짜증 지대로.
 사족을 달자면 마우스 서퍼라고 3만원정도하는 패드도 있더군여..

그립감.. 이것도.. 음.. 제가 손이 큰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다고 느껴집니다.. 지금이야 익숙해졌기때문에 문제는 없지만여..
그리 나쁜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점수 주기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짙은 회색이라고해야하나.. 그부분은 고무로 되어있어서 그립감을 향상시켜주기는 합니다.

단점만 말한거 같지만
사실.. 디자인이나 리시버의 수납방식등은 맘에 듭니다...
VX에 비하면.. 안습이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은.. 계산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건 2500mh짜리 충전지입니다.. 음.. 1-2주는 가는거 같기도하고..

만약에 이 모델을 사고싶으신 분이라면 로지텍에서 나온 VX 레볼루션을 사세요.. 가격은 좀더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한 모델입니다..

--;; 거참.. 이거 결론이 이상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