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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프로그래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4.02 깨진 창문 이론 (소프트웨어 엔트로피) (3)
  2. 2007.03.23 프로그래머는 기적을 만드는 사람 (2)
2007.04.02 16:42
엔트로피는 시스템 내의 '무질서'한 정도를 가리키는 물리학적 용어

소프트웨어의 무질서도가 증가할 대 프로그래머들은 이를  '소프트웨어의 부패'라고 일컫는다.

깨진 창문.

오랜 기간 수리하지 않고 방치된 창문 하나가 거주자들에게 버려진 느낌을 스며들게 한다. 당국자들이 그 건물에 별 관심이 없다는 느낌 말이다. 그래서 다른 창문이 하나 더 깨진다. 사람들은 이제 어지르기 시작한다. 낙서가 등장한다.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시작된다. 꽤 짧은 시간 안에 소유주가 그걸 고치려는 의지를 넘어설 정도로 건물이 손상되고, 결국 버려진 느낌은 현실이 되어 버린다.
 '깨진 창문 이론'은 뉴욕과 다른 주요 도시 경찰들에게, 큰일을 막기 위해 조그만 것들을 엄중 단속해야겠다는 영감을 불어넣어 줬다. 정말 그렇게 된다. 깨진 창문, 낙서, 기타 작은 위반 행위를 잘 단속했더니 중범좌가 줄었다.
.....
... 깨진 창문이 꽤 있는 프로젝트를 한다면, "나머지 코드가 전부 쓰레기니까 나도 그렇게 하지 뭐."라는 사고로 빠져들기 너무도 쉽다. 이 시점까지 프로젝트가 괜찮았다면 큰 상관은 없다. '깨진 창문 이론'이 나온 최초의 실험에서는 버려진 자동차 한 대가 일주일 동안 아무도 손대지 않은 채 방치되었다. 하지만 창문 딱 하나가 깨지자 몇 시간 만에 자동차 내부는 도둑질을 당했고 차체는 뒤집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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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프로그래머에서 발췌] 지은이 앤드류 헌트, 데이비드 토머스 지음

이걸 읽는 순간 뜨끔했다....
과연 나는 많은 작업을 하면서 깨진창문을 보게되었을때 그것을 수리하려고 했었는지 방치하려고 했었는제...
모든 창문을 고치지도 못했으며, 자기 합리화 - 이미 발견된 깨진창문들이 많음을 핑계로- 를 통하여 깨진창문을 방치한적이 있었다..
그렇다고 노력안한것은 아니다... 성격이 대충대충하는 편은 아니라서.. 보이면 고치려고하지만.. ㅋ
반면 게으른면도 많기 때문에..

기존에야 어쨌든 앞으로는 문제점이 발견되면 100% 고쳐야 겠다..
Posted by 네오미르
2007.03.23 16:01
프로그래머는 어떤 면으로는 들어주는 사람이고, 어떤 면으로는 조언하는 사람이며, 어떤 면으로는 통역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어떤 면으로는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기도 하다. 프로그래머는 애매모호한 요구사항을 포착해서 단순한 기계까지도 그것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요구사항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한다. 프로그래머는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작업을 문서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한 것을 바탕으로 또 다른 것을 만들 수 있도록 자신의 작업을 설계하려고 노력한다. 이뿐이 아니라, 프로그래머는 쉬지 않고 똑딱대는 프로젝트 일정 시계의 초침에 굴하지 않고도 이 모든 일들을 해내기 위해 노력한다.

프로그래머는 매일매일 작은 기적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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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앤드류 헌트, 데이비드 토머스 지음/ 김창준, 정지호 옮김] 인사이트

프로그래머란.. 야근의 생활화로 인한 언데드화가 진행중인 새로운 종족이라 생각했다... (-- ;)

허나 어둠의 자식이 아니라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니...

음.. 매일매일 기적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일한다면 훨씬 일이 즐거워지겠군...

사실 기적이라기보단.. 항상 끊임없이 무언가를 탄생시키고 만들어내기때문에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했었는데... 기적이라는 표현.. 맘에 든다.

마지막 말이 정말 마음에 든다.. 기적을 만든다는것...
Posted by 네오미르